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5일 서부분소 개소를 홍보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안중읍 현화리와 안중시장 일대에서 현장 지원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에는 초·중등 학부모폴리스단과 1388교사지원단에서 함께 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청소년 밀집 지역과 청소년 이용 시설을 방문해 유해환경을 살피고, 청소년에게 센터 활동을 홍보했다.

오석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위기청소년 발굴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9~24세 지역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6-13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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